'님과 함께2' 허경환♥오나미, 신혼여행 첫날밤 '허옹성' 침낭 등장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허경환이 신혼여행 첫날밤에도 철벽을 쌓았다.

최근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허경환과 오나미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을 통해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캐나다에서 첫날밤을 보내게 된 허경환은 담담한 표정으로 침낭을 펼쳐 들떠있던 오나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오나미가 먼저 씻으러 간 사이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온 침낭을 캐리어에서 꺼내 따로 잠자리를 마련한 것.

“이건 또 언제 준비했냐”고 황당해하던 오나미는 이내 “굼벵이 같다. 귀엽다”며 그 모습마저도 사랑스럽게 받아들여 되려 허경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님과 함께2’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