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이진욱과 문채원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촬영을 준비 중인 이진욱과 문채원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진욱은 극 중 차지원처럼 ‘오빠 미소’를 연발 중이며, 문채원은 스태프를 향해 애교 섞인 표정을 짓고 있다.두 사람은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각각 차지원과 김스완 역을 맡아 태국을 배경으로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제작진은 실제 태국에서 열리는 러이끄라통 축제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내는가 하면, 끄라비 오두막을 직접 짓는 등 정성을 다해 작업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차지원과 김스완의 멜로에 기반을 다지는 장면들이었기에, 모든 장면들에 공을 기울였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애정을 갖고 촬영했기에 더 예쁘게 나온 것 같다.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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