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슈퍼주니어 려욱과 롤러코스터를 탄 후 눈물을 보였다.

22일 오후 11시 공개되는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놀이기구 중에서도 무섭기로 손꼽히는 목제 롤러코스터에 도전한 려욱과 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진다.평소 마음 약하기로 소문난 려욱은 끊임없이 탑승을 거절했으나, 박형식의 설득에 넘어가 어쩔 수 없이 끌려갔다고. 박형식은 무서워하는 려욱을 놀리며 스릴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놀이기구 탑승 후 반전이 펼쳐졌다. 박형식이 탑승 전의 의연한 모습을 잃고 눈물까지 흘린 것.

또한 박형식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던 려욱은 신인 시절 태국 클럽에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려욱은 팬들의 눈을 피하고자 완벽 변장을 하고 클럽을 향했으나, 너무나도 완벽하게 망가진 얼굴로 간 나머지 클럽 입구에서 퇴짜를 맞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모바일 전용 콘텐츠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는 연예계 남남 절친들을 발굴해 그들이 나누는 솔직한 우정 스토리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김민재, 블락비 지코와 배우 최태준에 이어 세 번째 멤버로 려욱과 박형식이 합류했다. ‘꽃미남 브로맨스’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1시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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