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군 입대한다.

려욱은 6월 14일 입대를 확정했다. 입대 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려욱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려욱은 군 입대를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첫 솔로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를 발표했으며 총 6회에 걸쳐 첫 솔로 콘서트를 펼쳤다. 또한, 려욱은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 라디오’의 DJ로 활동 중이다.

려욱은 최근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 박형식과 함께 출연했으며, 22일부터는 MBC에브리원 신개념 1인칭 방송 ‘아주 사적인 TV’에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슈퍼주니어는 2016년 3월 현재 강인, 이특, 희철, 예성이 군 복무를 마쳤으며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이 군 복무 중이다. 막내 규현의 군 입대 시기는 미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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