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해피투게더3′ 남궁민이 유재석에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남궁민이 출연해 유재석과 인연을 밝혔다.이날 유재석은 “10년 전에 예능할 때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두 사람이 엄현경과 남궁민이다. 둘 다 워낙 말이 없고 단답으로 대답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궁민은 “이제는 좀 말이 늘었다”라며 “10년이 지났으니까 변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궁민은 유재석을 바라보며 “10년이 지나서…많이 늙으셨네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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