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임창정이 전주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임창정은 지난 5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MY STORY)’의 대장정을 마쳤다.임창정은 지난해 12월 대전을 시작으로 안산, 서울, 대구, 창원, 부산, 광주, 전주 등 전국을 돌며 콘서트를 개최, 총 12회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약 5만여 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마이 스토리’ 콘서트는 ‘이미 나에게로’, ‘그 때 또 다시’, ‘날 닮은 너’, ‘소주 한 잔’, ‘슬픈 혼잣말’ 등 임창정의 히트곡은 물론, ‘문을 여시오’, ‘임박사와 함께 춤을’ 등 임창정표 댄스곡 메들리와 함께, 지난해 발표된 ‘또 다시 사랑’까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영상을 통해 가수 임창정, 작곡가 임창정, 아빠 임창정 등 평소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의 임창정을 소개했으며 매 공연마다 팬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담아내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NH미디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