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영철, 옹알스에 "깨지러 가겠습니다"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에 김영철이 옹알스를 만난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철이 호주 코미디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영철은 “코미디언 중에는 한류 코미디언이 없더라구요”라며 “세계적인 코미디언이 되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지원하기 위해 정보를 찾던 중, 옹알스가 3년째 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는 기사를 본 김영철은 바로 옹알스에게 전화를 걸었다.

옹알스가 김영철에게 “우리는 초청받아서 가는 것”이라고 말하자, 김영철은 반사적으로 “선배님”이라고 존칭을 높였다.

김영철이 “코미디 페스티벌에 지원할 것”이라고 조언을 구하자, 옹알스는 “지금 연습을 먼저 해야할 것 같은데요? 연습실로 오시죠”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네 당장 가겠습니다. 깨지러 가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옹알스의 연습실로 향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