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안선영이 근황을 전했다.

안선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진짜 생일은 다음주인데… 퇴원 기념과+완쾌 축하 의미로다가 오늘 ‘동치미’ 녹화에서 서프라이즈 생파 미리 해주심.. 요래 미모 몰아주기샷도 해주심. 어언 4년의 세월~~ 진짜 가족같은 울 패밀리~~ 감샤해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과 MBN ‘동치미’에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는 안선영의 주위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안선영에게 미모 몰아주기를 하고 있는 동료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5일 오후 안선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임신 5개월차인 안선영이 최근 급격히 몸 상태가 나빠져 KBS1 ‘우리집 꿀단지’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선영의 역할은 18일부터 이현경으로 교체됐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안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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