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음악방송에 이어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여자친구는 6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벅스, 몽키3,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국내 모든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역주행으로 국내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멜론 1위 등극에 이어 이제 올킬 1위까지 이룬 것.음원차트 올킬로 여자친구는 음악방송과 더불어 쌍올킬을 달성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5일 KBS2 ‘뮤직뱅크’에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2일 SBS MTV ‘더쇼’, 3일 MBC뮤직 ‘쇼챔피언’,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은 4관왕이다. 7일 SBS ‘인기가요’가 설 명절로 결방될 가운데, 여자친구는 2월 첫째 주 음악방송 트로피를 모두 휩쓸게 됐다. 컴백 성적표를 완벽하게 A로 채우게 됐다.

여자친구의 1위는 이제 데뷔한지 갓 1년이 지난 신인 걸그룹의 파격적인 성공이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비롯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3연속 히트를 기록하게 됐다.

여자친구는 정상 달리기는 계속된다. 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시간을 달려서’ 무대를 꾸민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아이차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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