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코, 이성경과 스캔들에 "감당할 남자 나뿐" 언급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지코가 이성경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연출 황교진)에서는 넘사벽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네 사람 려욱-헨리-정준영-지코가 출연하는 ‘돌+아이돌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지코는 이성경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코는 “이성경과 다른 지인까지 함께 밥을 먹었는데, 사람들이 사진을 마치 단둘이 먹은 것 처럼 잘라서 올렸다”며 오해가 생긴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코는 “이성경씨가 평소에 끼가 많고 흥이 많은데, 사람들이 그 끼를 감당할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하더라”며 “이성경 씨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흥부자”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이성경의) 그 끼를 감당할 연예인은 김영철 정도가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