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헨리, 윤종신 부인 전미라와 테니스 경기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헨리가 윤종신의 부인 전미라와 테니스를 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연출 황교진)에서는 넘사벽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네 사람 려욱-헨리-정준영-지코가 출연하는 ‘돌+아이돌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MC 규현은 “헨리가 평소 TV를 안 봐서 ‘라디오스타’의 MC를 다 모른다고 하더라”며 “그런데 (규현을 제외한) 3MC 중 한 분의 와이프와 테니스를 쳤다고 들었다”고 말해 김구라와 김국진에게 면박을 들었다.

이에 윤종신은 “우리 셋 중에 와이프는 나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헨리는 “우연히 테니스를 치다 한 여성분과 만났는데 그게 MC 윤종신의 와이프, 전미라씨였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