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가수 강수지가 방송인 김국진을 간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2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 영월 산골 여행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목감기에 단단히 걸린 김국진에게 약을 건네주며 간호에 나섰다. 앞서 감기에 걸린 강수지가 챙겨온 자신의 약을 흔쾌히 내어준 것.

강수지는 종일 걱정되는 눈빛을 감추지 못하며 자고 있는 김국진에게 본인이 가져온 담요를 덮어주는 등 지극정성 간호하는 모습으로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다가가 손수 목도리를 둘러줘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 날 강수지는 “국진오빠가 언니를 애로 보는 것 같다”는 도원경의 발언에 부끄러워하며 얼굴이 빨개져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함께해서 더욱 따뜻한 치와와 커플의 ‘핑크빛 겨울나기’는 오늘 26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불타는 청춘’에서 전격 공개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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