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OCN ‘동네의 영웅’에 특별출연한 일본 배우 카토 마사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첫방송 된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 (연출 곽정환, 극본 김관후)에서는 헐리우드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인 세계적 배우 카토 마사야가 브리머 역으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윤손하와 NHK 드라마 ‘한번 더 키스’, 양동근과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친한파 배우로 알려져 있다.

카토 마사야는 과거 마카오에서 백시윤(박시후)이 지휘했던 상업은행 인수 건을 주도했던 베이스타 홍콩의 CEO 브리머 역으로 분해 서안(최윤소)이 작전을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도 내색하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로맨스 연기를 보이기도 하고 서안의 정체를 폭로하는 장면에서는 서늘한 눈빛으로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그 존재감을 입증했다.

‘화려한 유혹’은 매주 토, 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OCN ‘동네의 영웅’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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