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촬영장 밥차 선물 "월급 탄 여자"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김고은이 ‘치즈인더트랩’ 스태프들에게 통 큰 식사대접에 나섰다.

김고은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에 출연 중인 김고은은 최강 한파 속에서도 촬영에 매진하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서 통 큰 밥차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김고은의 팬들은 커피차를 선물, 김고은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고은과 팬들은 스태프들에게 식사부터 후식까지 풀코스로 대접, 두 배의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김고은이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과,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드시고 싶은 거 있으면 다 드세요’, ‘저 월급 탄 여자예요’라는 홍설의 대사를 인용한 깜찍한 문구가 시선을 끈다.

김고은은 “마지막 촬영인데 올 겨울 가장 춥다는 말에 현장에서 끝까지 고생하는 스태프 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따뜻한 밥 드시고 힘내서 함께 잘 마무리 하고 싶은 생각에 준비하게 됐다. 다들 맛있게 먹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장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