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정경호, 부부 되어 다시 만나 '악몽'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장나라와 정경호가 부부의 연을 맺고 다시 만났다.

21일 방송된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연출 권성창, 극본 허성희) 2화에서는 술김에 혼인 신고까지 해버린 한미모(장나라)와 송수혁(정경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미모와 송수혁은 술김에 혼인 신고를 해버린 사실을 깨닫고 멘붕에 빠졌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소리를 질렀다.

한미모는 “이게 다 너 때문이야. 우리 집에 왜 왔니”라고 다그쳤고 송수혁은 “낮술로 꼬신 건 너거든”이라며 맞받아쳤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