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희준이 류준열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의 21일 방송은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성민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과 정주리가 출연해 중독성 있는 찰진 토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 가운데 이희준은 ‘응팔’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류준열과의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희준은 류준열이 ‘응팔’을 통해 대세로 떠오르기 전에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다. 더군다나 이희준은 류준열과 연예계 닮은꼴로 꼽히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이희준은 “요즘 류준열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기분이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류준열 때문에 영화 감독님의 고민이 많다고 증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준열이 인지도를 얻기 전에 찍은 영화라서 촬영 분량이 적었던 것. 이에 이희준은 “감독님이 편집을 하시면서 (류준열 분량을) 어떻게든 좀 더 늘려 보려고 했다더라. 심지어 슬로우 모션도 생각하셨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이희준은 책을 통해 공부한 명품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좌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내부자들’의 백윤식 성대모사에는 MC들 모두가 기립박수를 칠 정도였다는 후문. 이에 이희준의 활약이 펼쳐질 ‘중독자들’ 특집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해피투게더3’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KBS2‘해피투게더3′,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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