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백종원, 얼큰하고 거친 해장국 먹방 '고춧가루 가득'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백종원이 용문동 선지해장국 먹방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해장국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게스트로 걸그룹 이엑스아이디가 출연했다.

이날 백종원은 효창공원역에 위치한 용문동 해장국집을 찾았다. 그는 “이 집은 새벽부터 열어서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는다. 택시 기사님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다.”

백종원은 “이 집 사장님이 핑크색 옷으로 유명하시다”라고 말하며 사장님을 소개했다. 이어 해장국이 나오자 백종원은 “정말 얼큰하다. 이 집은 고춧가루를 넣어서 먹어야 한다. 얼큰하고 거친 느낌으로 먹는 게 맛있다”라고 말하며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