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이경규, 2016년 예능을 말하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2016년 예능을 점쳤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앞으로 나아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예능 총회’를 담아냈다. 이경규, 김구라를 비롯해 김성주, 윤종신, 김영철, 윤정수, 김숙, 박나래, 서장훈, 유재환 등이 출연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경규는 2부의 시작과 동시에 2016년 예능의 미래에 대해 “2015년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봐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새로운 것이 나올 게 없다. 올해는 올림픽이 열린다”며 “그리고 여기에 있는 분들 중에 2, 3명은 날아간다”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