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류혜영이 고경표와 ‘특급우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류혜영이 지난 2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에서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에 함께 출연 중인 고경표와의 훈훈한 우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선보인 ‘연상연하 케미’는 물론 실제로도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반응이 뜨겁다.이날 방송에서는 류혜영(성보라 역)이 극 중 연인인 고경표(선우 역)와 첫 대본 리딩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류혜영은 친한 친구와 연인의 모습을 그려야 하는 데 앞서, 얼굴을 붉히며 쑥스러워하며 귀여운 면모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어 얼마간의 촬영이 진행되고 류혜영은 눈물연기를 펼친 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고경표를 꼬옥 안아주고, 손 난로를 건네는 등 그를 위로했다. 이처럼, 드라마에서는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실제로는 고경표의 듬직한 친구로서 힘이 되어주는 류혜영의 훈훈한 우정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류혜영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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