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마리텔’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중년을 위한 메이크업 비법을 알려준다.

2일 MBC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정샘물은 중년 메이크업의 모든 팁을 알려 주기에 앞서 1980년대 메이크업 특징을 잘 모르는 10~20대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미작가를 스튜디오에 데려와 ‘1988 메이크업’을 재현했다.정샘물은 80년대 메이크업을 갈매기처럼 각진 눈썹과 매트한 피부 표현, 흑자주색 입술로 대표된다고 설명하며, 그 시대의 메이크업을 완벽 재현했다. 기미작가 본인은 물론, 완성된 얼굴을 본 시청자들은 충격적 비주얼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정샘물은 “아직 이 시대 메이크업에 머물러 계신 중년이 많다” 는 말을 이으며 팥죽색 립스틱에서 벗어난 ‘중년 메이크업’ 의 모든 것을 알려줬다.

뿐만 아니라 원래 나이보다 10년 어려보이는 메이크업 방법으로 ‘처진 입술을 20대처럼 보이게 하는 비법’, ‘내 피부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 고르는 법’ 등 동안 메이크업 꿀팁을 전수해 ‘갓샘물’이라는 호평과 함께 여성 시청자들을 만족시켰다.

1988 메이크업을 한 기미작가의 모습과 중년 여성 메이크업 꿀팁은 오늘(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리텔’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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