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성동일과 류혜영이 부녀의 애틋한 정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성동일(성동일)이 신림동 고시원으로 떠나는 성보라(류혜영)을 만났다.보라가 이사 나가는 날, 동일은 직장에서의 일이 늦게 끝나 배웅을 하지 못할 뻔 했다. 일화가 눈물로 안타까워했다.

다행히 보라가 차를 타고 나가는 중, 동일과 마주쳤다. 동일은 보라에 봉지를 건넸다. 봉지 속에는 약이 있었다. 보라는 눈물을 흘리며 “신림동에도 약이 많다”고 츤데레 면모를 보였다.

동일은 이어 용돈도 쥐어줬다. 보라는 동일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동일은 보라의 차가 안 보일 때까지 보라를 배웅했다. 보라도 자동차 미러로 동일을 보며 흐느껴 울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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