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연말 파티룩 스타일링을 공개한다.

한혜연은 19일 오후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평상복에서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연말 파티룩’으로 변신할 수 있는 ‘기적의 트랜스폼 스타일링’ 팁을 공개했다.한혜연은 일반인 모델로 나선 김우짱 PD와 장군 작가를 불렀다. 출근할 때 입는 정장이나 화려하지 않은 평상복과 같이 의상에 몇 가지의 아이템으로 조금씩 변화를 더해 화려한 ‘연말 파티룩’을 하나 둘씩 완성시켰다.

한혜연은 스타일링을 하던 도중, 채팅창에 “김우짱 PD의 옷이 이상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자, 시청자들의 의견대로 모자와 아우터 등으로 스타일링을 수정했다. 그럼에도 불구, 시청자들이 만족하지 못하자 한혜연은 결국 김우짱 PD에게 “옷태가 그렇게 좋지 않다”고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이어 한혜연은 “다가올 2016 상반기 패션 트렌드를 모델들과 소개하겠다”며 실제 런웨이에 올랐던 화려한 의상들을 선보였다. 이전의 두툼한 의상들과는 달리 화려한 컬러 의상과 과감한 시스루 의상에 시청자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까지 시선을 떼지 못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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