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5년 연애중 놀러간 게 2번뿐" 성실함이 장수 비결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웹툰 ‘마음의 소리’가 1,000화를 맞은 가운데 작가 조석의 성실함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석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기 비결을 성실함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조석은 당시 “남들보다 좀 더 성실한 것 같다. 다만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조석은 이어 “친구들이 밥 한 번 먹자고 해도 난 너무 바쁜 거다. 지금 일을 안 하면 늦으니까. 여자친구랑 5년 만났는데 어디 놀러간 게 두 번, 그것도 연애 초반이다. 그렇게 하기 때문에 일에 있어 시시하게는 안 되는 것 같다”라며 바쁜 일정에 대해 말했다.

조석은 “결국 제가 할 수 있는 건 만화 밖에 없으니까 그건 열심히 해야한다”라고 덧붙이며 작가로서의 책임감을 보였다.

1,000화의 기록을 세운 웹툰 ‘마음의 소리’는 시트콤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네이버 광고 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