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가 부상투혼을 발휘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골반 부상과 체력저하에도 불구하고 -73kg 결승에서 한판승을 거두는 조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타는 결승을 앞두고 탈진 상태를 보여 멤버들로 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결승전에서도 조타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공격을 퍼붓던 조타는 엎어치기로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경기를 마치고 체력이 바닥이 난 조타는 결국 이원희 코치의 등에 업혀 선수석으로 돌아 왔고, 조타는 이 코치의 등에 얼굴을 묻은 채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이원희 코치는 “마음껏 울어라”며 그를 다독여줬다.
조타는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릴 적 유도를 했을 때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 같다”라면서 “오늘 경기를 마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가 부상투혼을 발휘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골반 부상과 체력저하에도 불구하고 -73kg 결승에서 한판승을 거두는 조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타는 결승을 앞두고 탈진 상태를 보여 멤버들로 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결승전에서도 조타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공격을 퍼붓던 조타는 엎어치기로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경기를 마치고 체력이 바닥이 난 조타는 결국 이원희 코치의 등에 업혀 선수석으로 돌아 왔고, 조타는 이 코치의 등에 얼굴을 묻은 채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이원희 코치는 “마음껏 울어라”며 그를 다독여줬다.
조타는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릴 적 유도를 했을 때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 같다”라면서 “오늘 경기를 마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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