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내년 연예계 복귀를 노리고 있다.

11일 장미인애 소속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장미인애가 복귀를 위해 여러 작품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보다는 드라마 위주로 살펴보고 있다. 운영 중이던 쇼핑몰도 연기 전념을 위해 최근 접었다”고 덧붙였다.앞서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3월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후 11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해 왔다. 그러나 지난 6월 자신이 운영 중이던 온라인 쇼핑몰이 바가지 논란에 휩싸이며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 4’로 데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해 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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