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일명 ‘농약사이다’사건으로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사건이 일어난 주변 주민의 증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달 14일 박 모(82) 할머니는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사이다에 농약을 넣어, 이를 마신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에게 중상을 입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이에 과거 방송된 채널A ‘뉴스특보’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인터뷰를 했다. 마을 주민은 “박 할머니가 회관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오고 그랬다”며 “10원짜리 때문에 다른 할머니들과 다툴 때가 많았다”고 말해 평소 박 모 할머니에 대한 성격을 파악할 수 있었다.
11일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은 박 모 할머니에게 “범행 방법이 잔혹하고 대담하며, 죄질이 나쁘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BS 영상캡처
일명 ‘농약사이다’사건으로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사건이 일어난 주변 주민의 증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달 14일 박 모(82) 할머니는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사이다에 농약을 넣어, 이를 마신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에게 중상을 입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이에 과거 방송된 채널A ‘뉴스특보’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인터뷰를 했다. 마을 주민은 “박 할머니가 회관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오고 그랬다”며 “10원짜리 때문에 다른 할머니들과 다툴 때가 많았다”고 말해 평소 박 모 할머니에 대한 성격을 파악할 수 있었다.
11일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은 박 모 할머니에게 “범행 방법이 잔혹하고 대담하며, 죄질이 나쁘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BS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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