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기태영-유진 부부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는 가운데, 딸 로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주인공 유진과 이상우가 출연해 각자의 추억이 담긴 100개의 물건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딸 로희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로희는 아기임에도 엄마, 아빠를 닮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진은 딸 로희에 대해 “남편이 딸이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아빠와 붕어빵이다”라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진은 또 “딸이 지금은 많이 여자 같아졌다”며 “이제는 말도 하고 노래도 한다”라고 자랑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10일 오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텐아시아에 “어제(9일)부터 기태영, 유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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