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독서단' 측, "김범수, 녹화 중 깜짝 결혼 고백했다"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방송인 김범수가 ‘비밀독서단’서 결혼을 고백했다.

8일 오전 케이블채널 OtvN ‘비밀독서단’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범수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을 고백했다”라고 밝혔다.

김범수는 이날 “신부가 일반인이라서 소박하게 결혼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가족들과 조촐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재미있는 TV천국’, ‘접속 무비월드’ 등을 진행했다. 2004년 프리랜서로 전향했고,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비밀독서단’, ‘제다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범수의 결혼 고백이 담긴 ‘비밀독서단’은 8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