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이영돈과 인정해 화제인 가운데, 이들 커플의 오작교로 알려진 배우 한설아와 프로골퍼 박창준 부부가 주목을 받고 있따.

8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이에 지난 2014년 프로골퍼 박창준과 웨딩마치를 올린 배우 한설아가 황정음-이영돈 커플의 오작교로 지목됐다.

황정음은 한설아와 해외 여행을 함께 다닐 정도의 각별한 사이로, 오래 전부터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설아의 남편 박창준 역시 동료 프로골퍼인 이영돈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한설아는 2001년 KBS2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와 ’너라서 좋아’ 등에 출연했고 2009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의 남편 박창준은 2009년 KPGA에 입회해 그해 SBS 골프 스카이72 투어 10회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르기도 했다. 180cm의 훤칠한 외모의 ’훈남 골퍼’로 통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한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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