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배우 신은경의 아들이 뇌수종에 거인증을 앓고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거인증에 대한 궁금증 또한 증폭되고 있다.
거인증은 정확하게 말단비대증이라고 불리는 병으로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중 성장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과잉 생산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말단비대증은 증상이 천천히 진행되는 점진성 질환으로 진단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흔한 원인으로는 뇌하수체 종양을 꼽고 있으며 뼈의 성장판이 열려 있는 성장기에 발병하면 키가 커지는 ‘거인증’이 되고, 키 성장이 끝난 발육기 이후에 발병하면 키는 자라지 않고 신체의 말단 부위인 코, 턱, 손, 발 등이 커지는 말단비대증이 된다. 치료는 수술을 통한 치료가 최상의 방법이고 뇌하수체에 있는 종양을 없애는 방식으로 치료를 한다.
앞서 신은경은 2012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들의 투병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한 매체는 2일 신은경이 아픈 아들을 잘 돌보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신은경 전 남편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보도했지만, 텐아시아에서 신은경 측과 확인한 결과 “현재 사생활 부분이라 정확히는 잘 모른다”며 “현재 촬영 중이라 소통이 어려워 끝난 후 얘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텐아시아 DB
배우 신은경의 아들이 뇌수종에 거인증을 앓고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거인증에 대한 궁금증 또한 증폭되고 있다.
거인증은 정확하게 말단비대증이라고 불리는 병으로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중 성장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과잉 생산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말단비대증은 증상이 천천히 진행되는 점진성 질환으로 진단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흔한 원인으로는 뇌하수체 종양을 꼽고 있으며 뼈의 성장판이 열려 있는 성장기에 발병하면 키가 커지는 ‘거인증’이 되고, 키 성장이 끝난 발육기 이후에 발병하면 키는 자라지 않고 신체의 말단 부위인 코, 턱, 손, 발 등이 커지는 말단비대증이 된다. 치료는 수술을 통한 치료가 최상의 방법이고 뇌하수체에 있는 종양을 없애는 방식으로 치료를 한다.
앞서 신은경은 2012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들의 투병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한 매체는 2일 신은경이 아픈 아들을 잘 돌보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신은경 전 남편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보도했지만, 텐아시아에서 신은경 측과 확인한 결과 “현재 사생활 부분이라 정확히는 잘 모른다”며 “현재 촬영 중이라 소통이 어려워 끝난 후 얘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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