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채원,현주,나은,예나,진솔)이 데뷔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 8월 24일 데뷔 후 음악방송 1위 후보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에이프릴이 데뷔 100일을 기념하며 가내수공업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에이프릴은 ‘멤버 전원 10대’라는 그룹의 특성에 맞게 풋풋하고 싱그러운 비쥬얼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멤버 전원의 사랑스러운 포즈와 어딘가 한껏 설렌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에이프릴 멤버들이 데뷔 100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줄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작지만 본인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뜻 아래 성사된 이벤트 준비 현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일 에이프릴 멤버들은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데뷔 쇼케이스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100일을 맞이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앞으로 더 오랜 시간 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에이프릴이 되겠다”고 데뷔 100일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더불어 에이프릴은 1일 오후 4시, 네이버 V앱을 통해 100일 맞이 깜짝 팬미팅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이프릴은 지난 2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보잉보잉(Boing Boing)’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무아!(Muah!)’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무아!’는 뽀뽀할 때 입술에서 나는 소리인 ‘쪽’을 영어로 표현한 것으로 에이프릴의 귀여운 애교를 보컬로 담아낸 상큼한 팝 댄스 곡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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