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겨울 스페셜 음반이 오는 10일 베일을 벗는다.

엑소는 이날 자정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음반 ‘싱포유(Sing For You)’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같은 날 음반도 출시할 예정이다.‘Sing For You’는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이 동시 발매되며, 음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스마일 포 유(SMile for U)’ 캠페인에 기부, 아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 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더불어 엑소는 음반 발매를 기념해 10일 오후 10시, 잠실 롯데월드에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엑소 채널을 통해 ‘EXO COMEBACK STAGE ’를 진행,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 초대된 팬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컴백 이벤트와는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 엑소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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