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김동현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도미닉 워터스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이날 워터스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주도권을 잡으려는 듯 저돌적인 자세로 나왔다. 그러나 김동현은 침착히 방어를 하며 기회를 엿봤고, 밭다리를 걸어 워터스를 넘어뜨린 뒤 쉴 새 없이 펀치를 퍼부었다. 버티던 워터스도 결국 전의를 상실한 모습을 보였고 심판은 1라운드 종료 2분을 남긴 상황에서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가 끝난 뒤 김동현은 “데미안 마이아(브라질)에게 복수전을 하고 싶다. 꼭 승리해서 내년 이 자리에서 타이틀 매치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POTV 방송화면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김동현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도미닉 워터스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이날 워터스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주도권을 잡으려는 듯 저돌적인 자세로 나왔다. 그러나 김동현은 침착히 방어를 하며 기회를 엿봤고, 밭다리를 걸어 워터스를 넘어뜨린 뒤 쉴 새 없이 펀치를 퍼부었다. 버티던 워터스도 결국 전의를 상실한 모습을 보였고 심판은 1라운드 종료 2분을 남긴 상황에서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가 끝난 뒤 김동현은 “데미안 마이아(브라질)에게 복수전을 하고 싶다. 꼭 승리해서 내년 이 자리에서 타이틀 매치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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