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마리텔’ 윤상이 기기 고장으로 울상이 됐다.

2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MLT-15 후반전으로 김구라, 이혜정, 윤상, 김현욱, 이말년이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이날 윤상은 러블리즈와 함께 자작곡 만들기에 나섰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작업을 시작하려던 윤상은 신시사이저에서 소리가 나지 않음을 알아챘다. 이어 랩톱 역시 문제가 생겼음을 알게된 윤상은 당황을 표했다.

러블리즈는 시청자들과 기기를 향해 애교를 부리며 빠른 수리를 바랐지만 결국 신시사이저와 랩톱은 고장났다.

이에 윤상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멘붕에 빠졌고 ‘윤상. 1968~2015.11 멘탈이 사망’이라는 자막이 함께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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