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새누리당 김도읍 국회의원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김도읍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가한 농민 백남기 씨에 대해 “그가 중태에 빠진 건 경찰의 물대포 때문이 아닌 시위대의 폭행 때문”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김도읍 의원이 다소 경솔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도읍 의원은 지난 2013년 조계종 전 교육원장을 지낸 청화 스님에 대해 “북한의 지령을 받아 움직이는 정당이 국회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준 인물”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당시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는 즉시 성명을 내고 “청화 스님은 1980년 한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불교계 대표적인 수행자”라며 이를 반박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김도읍 국회의원 트위터
새누리당 김도읍 국회의원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김도읍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가한 농민 백남기 씨에 대해 “그가 중태에 빠진 건 경찰의 물대포 때문이 아닌 시위대의 폭행 때문”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김도읍 의원이 다소 경솔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도읍 의원은 지난 2013년 조계종 전 교육원장을 지낸 청화 스님에 대해 “북한의 지령을 받아 움직이는 정당이 국회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준 인물”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당시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는 즉시 성명을 내고 “청화 스님은 1980년 한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불교계 대표적인 수행자”라며 이를 반박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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