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김인혜 교수가 폭행 논란으로 파면당한 가운데, 과거 김인혜 교수가 ‘스타킹’에 출연했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김인혜는 SBS ‘스타킹’에 출연해 불우한 가정 형편 때문에 음악을 포기한 여러 출연자들을 만나 멘토 역할을 자처했다.당시 김인혜 교수는 한 출연자가 노래를 부르자 “이런 음색은 처음 들어본다. 살이 떨리고 너무 놀랐다”며 감탄했다. 이어 김인혜 교수는 출연자를 꼭 끌어안고 눈물을 흘려 모두를 감동케 했다.

하지만 방송에 비춰진 모습과는 달리 평소 김인혜 교수는 학생들을 상대로 폭행을 행사하고 금품을 수수하는 등 비리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SBS ‘스타킹’ 방송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