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런닝맨’ 히어로즈 팀이 최종 승리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00대 100-최후의 결전’ 편으로 히어로즈와 런닝맨 팀으로 나눠진 200인의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최종 미션은 100대 100 이름표 떼기였다.

앞서 두 번의 미니 게임에서 런닝맨 팀이 승리했다. 이로써 히어로즈 팀 80명과 런닝맨 팀 92명이 최종 대결을 펼치게 됐다.

첫 번째 이름표 떼기 대결은 이광수의 송지효의 전두지휘 하에 공격이 이뤄졌다. 하지만 아쉽게 히어로즈 팀이 승리했다.두 번째 이름표 떼기 대결에서는 김종국과 프로레슬러 김민호의 일대 일 대결에서 김종국이 승리하며 런닝맨 팀이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결과는 런닝맨의 대승이었다.

세 번째 대결에서 히어로즈 팀은 인간 그물을 만들어 런닝맨 팀을 압박했다. 결국 세븐틴의 승관을 남긴 채로 18대 1의 상황이 됐고 승관은 이원희와의 일대 일 대결에서 패하며 최종 승리를 내줬다.

이로써 히어로즈 팀은 2대 1의 스코어로 최종 승리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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