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걸그룹 에프엑스가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로 컴백했다.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에프엑스가 ‘다이아몬스’와 ‘포월즈’의 무대는 선보였다.이날 에프엑스는 레드 포인트의 의상으로 ‘다이아몬드’ 무대를 꾸몄다. 이어 그루브한 노래와 안무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샀다. ‘포월즈’에서 에프엑스는 올 블랙에 실버 포인트의 의상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노래와 안무로 독보적인 그룹 색을 드러냈다.

‘다이아몬드’는 808 베이스 드럼과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 그루브한 비트가 잘 어우러진 힙합 리듬(트랩) 기반의 EDM 곡으로 삶의 본질을 다이아몬드가 탄생하는 과정에 비유, 뜨거운 불과 섬세한 손길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값진 다이아몬드처럼 자신 본연의 색깔대로 사는 용기있는 삶은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포월즈’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딥하우스 EDM으로, 샤이니 ‘뷰(View)’ 레드벨벳 ‘덤덤(Dumb Dumb)’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영국의 작곡가팀 노이즈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프엑스는 이번 신곡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EDM 장르에 도전했다. 에프엑스 만의 유니크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규현, 김동완, 에프엑스, 비투비, 러블리즈, 엔플라잉,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업텐션, 세븐틴, 트와이스, 스테파니, 멜로디데이, 다이아, 빅브레인, 옥탑방작업실, 엠크라운이 출연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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