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너목보2′ 박휘순이 출연진에 굴욕을 당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서는 ‘몸짱 특집’의 미스터리 7인의 비주얼이 공개된 가운데, 인순이가 꾀꼬리 체대 여신과 노래하는 간고등어를 탈락자로 지정했다.이날 음치로 판명된 꾀꼬리 체대여신은 상금 5만원으로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 “같이 밥 한번 먹어요”라며 박휘순을 바라봤다.

녹화 내내 체대 여신에게 호감을 표시했던 박휘순은 깜짝 놀라며 자신의 핸드폰을 넘겼고, MC 이특은 “방송이라고 주지 마시고 정말 맘에 들면 번호를, 아니면 1818을 써 주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꾀꼬리 체대 여신이 작성한 번호는 1818. 낙심한 박휘순은 “저 먼저 녹화 나가겠다. 사람 데려다 놓고 너무하지 않느냐”며 발언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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