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전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한 가운데, 그에 대한 개그맨 신동엽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레이디제인은 신동엽에게 “신동엽이 사진을 찍자고 부탁한 유명스타가 있느냐”고 물었다.이에 신동엽은 주저 없이 김연아를 언급하며 “김연아 선수는 정말 실제로 보면 다른 사람들과 느낌이 다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김연아와 찍은 인증샷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현은 “SNS도 안 하는데 그 사진은 어디다 활용하느냐. 혼자 보면서 즐거워하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해외여행 갔을 때 사람들이 무시할 경우 마패처럼 활용한다”며 “한류스타 이민호와 찍은 사진 등 신원을 밝힐 수 있는 사진 몇 장을 늘 준비해놓고 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방송 캡처
전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한 가운데, 그에 대한 개그맨 신동엽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레이디제인은 신동엽에게 “신동엽이 사진을 찍자고 부탁한 유명스타가 있느냐”고 물었다.이에 신동엽은 주저 없이 김연아를 언급하며 “김연아 선수는 정말 실제로 보면 다른 사람들과 느낌이 다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김연아와 찍은 인증샷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현은 “SNS도 안 하는데 그 사진은 어디다 활용하느냐. 혼자 보면서 즐거워하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해외여행 갔을 때 사람들이 무시할 경우 마패처럼 활용한다”며 “한류스타 이민호와 찍은 사진 등 신원을 밝힐 수 있는 사진 몇 장을 늘 준비해놓고 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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