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한그루 측이 예비 남편과의 신혼여행 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그루 소속사 관계자는 4일 텐아시아에 “한그루의 몰디브 여행은 화보 촬영 차 다녀온 것이지, 신혼여행을 대체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사실 결혼과 관련된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기 때문에 우리로서도 조심스럽다”면서 “신혼여행 계획은 따로 생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4일 오후 한 매체는 한그루가 몰디브 여행으로 신혼여행을 대체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촬영지인 몰디브를 다녀온 한그루와 그의 예비신랑이 신혼여행을 결혼식에 앞서 다녀왔다.

한그루는 오는 8일 9세 연상의 남자친구 결혼식을 올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