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 "최현주에 고백, 다음날 생각해 봤냐 물어" 웃음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와의 비하인트 스토리를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안재욱이 출연해 500인의 신혼부부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재욱은 “연습실 바깥에 휴식하는 공간이 있다. 거기로 (최현주를)불러서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당황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해줬다. (앞으로)연습 분위기가 어색해 질 수 있겠지만 좋아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 해달라고 당부했다”며 고백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안재욱은 “그 다음날 바로 불러서 생각은 해 봤냐고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