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명단공개’ 도끼가 통 큰 스케일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이하 명단공개)에서는 가난을 딛고 성공한 진짜 황금수저 스타를 집중 취재했다.이날 방송에서 래퍼 도끼는 ‘가난을 딛고 성공한 스타’ 4위에 올랐다. 도끼는 어렸을 때부터 남들과 다른 생김새로 많은 상처를 받으면서 자랐다고 알려졌다. 이어 2002년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가게가 파산하며 가난을 겪게 된 도끼는 음악으로 성공해 집안을 살리겠다며 무작정 상경해 물 한 모금으로 끼니를 때웠다.

이후 도끼는 365일 음악에만 몰두한 결과, 일 년 연봉만 10억 이상을 버는 최고의 래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그는 “가족에게 그냥 (돈) 한 뭉치씩 가져가라고 한다. 한 뭉치는 1,000만원이다”고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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