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여자친구 유주, "꽈당 동영상, 부끄럽고 걱정도 많았다"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여자친구 유주가 화제가 된 ‘꽈당 동영상’을 언급했다.

28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신승훈,이현우,케이윌이 출연한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승훈의 데뷔 25주년을 축하하며 ‘복면가왕’형식으로 정체를 감춘 후배들이 직접 신승훈 곡을 노래했다.

‘해를 품은 승훈바라기’라는 이름을 한 여성이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노래했고, 그의 정체는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였다.

이어 출연진은 화제가 된 유주의 ‘꽈당 동영상’을 함께 보며 안타까운 탄식을 쏟아냈다.

김구라는 “동영상으로 화제가 됐는데 기분이 어땠냐”라고 물었고 이에 유주는 “사실 영상이 처음 올라왔을 때 걱정했다. 부끄럽기도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했다. 요즘은 조심조심 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