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박소담, 민호에 "연애 안하면 스무 살 억울할 것 같아서"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소담이 민호에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서는 한송이(박소담)가 서지안(김민재)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안에게 차인 한송이는 윤태오(민호)에게 심란한 마음을 털어 놓았다.

윤태오는 위로차 “네가 지금 연애할 때냐”고 물었다. 이에 한송이는 “그래서 더 하고 싶었다”고 답해 윤태오를 당황케 했다.

한송이는 “이대로 가면 내 스무 살이 너무 억울할 것 같았다”면서 “남들과 같은 걸 하나 쯤은 해보고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