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JYP 신예 밴드 데이식스(DAY6)가 콘서트 티켓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데이식스는 오는 11월 20~21일 양일간 예스24 무브홀에서 콘서트 ‘데이식스 퍼스트 라이브 콘서트 “디데이”(DAY6 1ST LIVE CONCERT “D-day”)’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데이식스가 데뷔 두달 만에 여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로, 지난 23일 티켓 오픈 5분 만에 이틀 공연 전석 매진됐다.

데이식스는 지난 9월 7일 데뷔 앨범 ‘더 데이(THE DAY)’를 발표한 뒤 페스티벌과 홍대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음악 팬들과 소통해 왔다. 데이식스의 데뷔 앨범은 태국과 캄보디아의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누렸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10월 18일에는 대만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어 오는 12월 12일에는 태국에서 쇼케이스 ‘데이식스 더 퍼스트 라이브 앤 밋 인 방콕 2015(DAY6 the 1st Live & Meet in Bangkok 2015)’를 개최할 예정이다. 태국 쇼케이스는 소식 오픈과 동시에 현지의 트위터 트렌드 토픽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