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슬럼프, 매운음식으로 극복"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강수진이 슬럼프 극복 비법으로 매운 음식을 먹는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강수진과 서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진은 “슬럼프가 올 때는 매운 걸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수진은 “레스토랑에 가서 제일 매운 음식을 달라고 한다. 그럼 셰프들이 너 못 먹을 거 같다면서 깔깔 대면서 웃는다. 그래도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강수진은 “머리가 얼얼해 정도로 매운 걸 먹으면 남편이 ‘119 부를까’라고 한다. 그래도 먹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