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양파커플’ 황정음과 박서준이 커플 인증샷을 통해 케미를 폭발시켰다.

25일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첫사랑 커플을 연기하고 있는 황정음(김혜진 역)과 박서준(지성준 역)이 드라마를 향한 뜨거운 인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는다.공개된 스틸 속 황정음과 박서준은 날개모양의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황정음은 깜찍한 꽃받침과 양손 브이로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이어 박서준은 황정음에게 자연스레 기대서서 한쪽 손으로 날개모양을 형상화하고 있어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티없이 맑은 미소와 천사날개가 어우러지며 ‘천상급 케미’를 만들어낸다. 동시에 인증샷 만으로도 최강의 케미를 발하는 황정음과 박서준이기에, 본격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쏟아질 두 사람의 달콤한 러브씬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날개를 단 황정음과 박서준의 모습처럼 ‘그녀는 예뻤다’ 역시 시청률에 날개를 달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9.7%를 기록하며 거의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시청률 20% 돌파가 임박한 가운데 ‘그녀는 예뻤다’가 지난 2012년 ‘해를 품은 달’ 이후 깨지지 않는 MBC 수목드라마 시청률 21% 선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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