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해골 아재 솔직 시식평에 최현석·오세득 '넉 다운'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마리텔’ 해골아재가 오세득과 최현석의 음식을 솔직하게 평가했다.

2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MLT-13 후반전으로 김구라, 오세득, 박명수, 정두홍, 솔지가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이날 오세득은 매운맛 라면을 끓였다. 이에 시식을 위해 ‘술을 잘 마시는 스태프’를 찾았고 매운 음식 시식에 일가견이 있는 해골 아재 스태프를 불렀다. 해골 아재는 청양 고추를 추가한 라면을 먹었고 “맵진 않은데 좀 짜다”고 시식평을 남겼다.

그의 솔직함에 웃음이 터진 최현석은 “오세득 요리의 부족한 2%를 내가 채우겠다”며 라면에 콩나물을 추가하고 다시 해골 아재를 불렀다. 하지만 해골 아재는 “아까보다 맛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해 최현석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