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테이가 애절한 목소리를 뽐냈다.

24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는 테이가 출연해 ‘그리운 날에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테이는 두꺼운 카디건 패션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테이는 한층 성숙한 감성과 물오른 외모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타이틀곡 ‘그리운 날에는’은 이별 후 남는 외로움의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행복했던 추억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듯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발라드곡이다. ‘아직 내게 넌’을 작곡하고 ‘다 줄 거야’로 잘 알려진 조규만이 작곡,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는 규현, 에일리, 비투비, 김동완, 갓세븐, 러블리즈, 업텐션,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테이, 스테파니, 박보람, 멜로디데이, 엔플라잉, 트와이스, 유성은, 빅브레인, 베이비부가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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